지난12월 14일 조촐하게 치렀던 충청사단 모임에서 18일 화요일 평일 출조계획이 잡혔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야 할꺼라는둥 비바람이 몰아칠거라는둥 적군이 꽤나 많았지만은 맨땅과 교감선생님(맨땅 아버님) 이렇게 셋이서 적군들의 바램과는 달리 잔잔한 소양천에 보트를 띄웁니다. 셋팅을 마치고..

이제는 아내가 먼저 낚시 안가냐고 물어봅니다. 물론 제가 낚시 얘기를 슬쩍 꺼내는둥 바람을 잡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어제와 같은 장소 입니다. 탑정저수지 계백장군 묘소 근처 입니다. 시간은 어제는 오전이었고 오늘은 늦은오후부터 이른 저녁까지 입니다. 먼저 궁금해하시는 수위 물색등에 대해 ..

전주 삼례천에서 대꾸리를 낚았습니다. 기분 엄청 좋드래요~^0^

바람불고 쌀쌀해서인지... 꽝쳤습니다.ㅠ.ㅠ.

소양천 5짜 배스

유난히 추위를 타는 나로서는 겨울조행은 감히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러나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도 덜 추웠고 -매스컴에서는 100년 만의 춥지 않은 겨울이란다- 따뜻한 남녘에서의 배스 조행기를 볼때면 항상 마음은 따뜻한 남쪽나라에 가있었다. 24일 아침 젊은 낚시친구 곽찬효님과 함께 삼례 소양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