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여름에 최 남식님과 처음만나 가까운곳의 방동지에서 동행 출조후 거의 두달만에 최 남식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나고 난후 여러차례의 전화통화를 통해 우리 사이(?)는 매우 친해지고 말았습니다. 선뜻 "형님"라고 부르는 남식님에게 난 쉽게 "동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했습니..

아내와 둘이 탑정저수지에서~

젊은 낚시친구 찬효 경수와 함께 삼례 소양천을 찾았다. 장마 영향으로 물이 많이 불어있었다. 조황은 그리 좋지 않았으나 대꾸리의 얼굴을 볼수 있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대청호 배스는 역시 어려웠다. 스피너베이트로 겨우겨우 면꽝하고 돌아왔다. 보팅?? 빠떼리 값도 안나왔다.....ㅠ.ㅠ.

2006년 골드웜 봄소풍을 5월 21일 충남 논산 탑정지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볼수있어 좋았다.

가을이 깊어가는 대청호.... 좋은 친구들과 같이 루어대를 들고 찾아보았다^^ 오랜만의 손맛도 그랬고 낚시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도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