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야유회

2012. 4. 24. 14:26민물루어

 

4월 23일 우리 팀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가졌다.

하루 낮과 다음날 하룻밤을 함께 지내는 어찌보면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이다.

장소는 서구 괴곡동의 족구장이 마련 되어있는 초원가든에서 야휴회겸 회식겸 족구시합겸

겸사겸사 식사도 하고 노래도 쪼금하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

 

 

 

 

 

 

 

 

이 친구는 얼마전 경위 승진한 나하고 동갑내기 친구인 이선영 경위이다.

흰머리가 나보다 많아서 처음 봤을땐 나보다 나이가 쪼매 많겠다 했는데 59년 돼지띠 동갑이었다.

동갑인 사람이 같은팀에서 함께 근무한다는거...

많은 힘이된다.

그리고 한 성격하지만 맘은 넓은 좋은 친구다.

 

 

 

 

 

 

 

 

간단하게 OB 대 YB 족구시합을 하고난 후 뭘 또 먹는다고 식당으로 들어갈때

 

 

 

 

난 상보안보로 내려가 베이비 블러쉬 호그 펄에 지그헤드를  달아 4짜 정도되는 배스를 한수 올렸다.

 

 

 

 

탑정 짬 낚시때 동행했던 동생 송경위가 "형님 물나오게 다시 한번 박어야죠..." 해서

다시 한컷...!

예전에 전라도 아주머니 19명이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데...

" 아따 씹구멍이 박으면 물 나오요... 잉?" 라고 했던 유머가 생각이 났다.

 

팀원 전체가 나온 사진은 나중에 송경위에게서 얻어서 보충하기로 하고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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