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북방파제와 명암여

 

전날 비둘기 총무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회원들 일정 알아보니 7일로 예정했던 출조가 어렵다고들 한다고 6일 보트가 날아가게

생겼으니 가서 점검하고 오자고 한다.

나야 뭐 늘~ 낚시갈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되있고하니...

어쨋든 콜~

 

 

 

 

비둘기 총무 머리를 휘날리며 콤비보트 운전중...~

 

 

그 유명한 빨간등대

이곳 포인트에서 자잘한 우럭 손맛 보았다.

 

 

비둘기호 앞에 앉아서 포인트 이동하면서 셀카질 좀 해보고....ㅋㅋ

 

 

우럭밭이라고 알려진 명암여....

개털이었다.

 

 

예상치않게 출발한 북방파제 조행이었는데 손맛은 그리 많이 보지 못했지만

잘잘한 재미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끼가 많이 낀 슬로프는 엄청 미끄럽다는 교훈도 얻었고..... 

비둘기 총무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