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생 왕등도

지난 5월 15일 바다루어닷컴 대전팀 정출이 있었다.

정출지는  대전팀이 출조했다하면 풍성한 조과를 보여줬던 왕등도였는데 이번 정출은  그 정설이 깨지고  말았다.

 

 

왕등도를 향해서 가는도중 서해의 밝은해가 배 뒷전에서 떠오른다.

 

 

낚시 도중 동행출조했던 선무당님이 해룡호에 승선했전 대전팀 회원들 사진촬영을 해줬다.

이사진들은 선무당님이 운영하는 선무당의 낚시이야기에서 퍼온 사진들이다.

 

 

나의 새로운 낚시친구 선무당님.

59년 돼지띠 나하고 동갑이다. 바루컴에 몇명안되는 동갑내기이다.

주로 지깅낚시를 하는데 올해 나의 도전할 낚시가 지깅낚시이다. 많이 배워야겠다.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신 초담님...ㅋㅋ

작은 콤비보트를 갖고 계신데 올해도 한번쯤 얻어 탈수 있으려나..?

 

 

나보다 1살 많은 대전호야님.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쏘맨님. 쏘가리를 좋아해서 쏘맨인가..??

 

 

이친구들은 많이 못본친구들인데 제우스와 서해사랑님.

 

 

나와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뜬구름님.

왜 닉네임이 뜬구름인줄 금방 알겠더라니까...

 

 

 

낚시는 젤로 잘하는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닉네임도 신의손..

 

 

왕등도..!!

출발할때 내항은 괜찮더만 왕등도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파도가 제법 일고 시간이 갈수록 너울도 높아졌다.

추워서 벌벌 떨면서 그래도 열씨미 낚시를 했는데...........

 

 

광어는 얘가 유일하게 한수 올라왔고...

그나마 우럭은 마릿수 조과를 보였지만 씨알도 잘고...

 

 

곧이어 해체 작업 완료.

 

 

그리고는 시체놀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