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돌짬

2013. 7. 31. 11:14바다루어

 개출조로 평일 출조가 잡혀 1~2명의 인원 교체가 있었지만 7월 30일 왕돌짬에 다녀왔습니다.

33년만의 긴 장마탓인지 새벽에 대진항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 않는데 짙은 해무가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워낙 해무가 짙어 출항할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왕돌만 15년이상 다닌 장신호 선장을 믿기에 아주 천천히

기어서 왕돌을 향해 출발을 해봅니다.

 

 

 

인물소개합니다.

제일 먼저 왕돌에서 아픈 추억을 안고 있는 뽈록이 입니다.

 

 

 

충남 논산 출신인 루비입니다.

개인 사정상 약2년간 낚시를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다네요.

파핑만을 고집하는 젊은 지거입니다.

 

 

 

지깅사랑 운영진이신 카인풀입니다.

어제 조과도 많이 올렸죠... 손가락 편 갯수만큼...ㅎㅎ

 

 

 

역시 지깅사랑 운영진이신 포토님...!

6짜 우럭 올려서 기쁨 두배이셨습니다.

 

 

 

지깅사랑 대구팀 카프님이십니다.

많은 경력의 낚시인이십니다.

 

 

불꽃전사...!

 

 

 

포토님이 지깅으로 첫수...!

역시 저킹의 달인이십니다.

 

 

 

 

 

 

 

 

 

맛나 부시리회...~

 

 

 

 

 

 

 

 

 

 

 

 

 

 

 

 

만나면 즐거운 낚시친구들과 즐겁게 하루 놀다 왔습니다.

공통의 취미를 갖은 친구들과 하루를 보낸다는것 그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들과 반갑게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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