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배만 바라다 보고 온날....ㅠㅠ

2013년 7월 10일...

격렬비열도 가려다 못가고 구름포...

제로맨, 산바다, 스나이퍼, 그리고 나 불꽃전사...!

 

밤잠을 설쳐가면서 새벽 2시에 일어나 3시 정각에 신진도항으로 출발

5시에 아침을 먹고 태풍투어랜드에 도착...

신진도항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항구안에서 바라보는데도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ㅜㅜ

1시간여를 기다렸으나 선장님 출항 포기... 정말 ㅠㅠ

 

 

 

농어 대박의 꿈을 안고 신진도항에 도착했으나 바람과 파도가 너무 높아 포기하고 걍 돌아갈수 없다고해서 찾아간곳이

태안의 어디쯤 구름포...

 

 

 

산바다 새로운 닉네임은 피딩타임...

그런데 피딩타임은 언제 오는겨...??

 

 

 

내 낚시 절친 영구... 일명 스나이퍼

 

 

 

제로맨

 

 

 

영구 스나이퍼...

 

 

 

 

나 불꽃전사...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이런 젠장할.... 농어대로 구름포 바닥을 긁어 보았으니..

개털...~

 

 

 

 

폼만 잡고 사진 한컷씩 촬영하고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농어 선비는 굳었는데...

그래도 낚싯꾼이 고기를 낚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