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750

2012. 4. 8. 12:40잡동사니

 

얼마전 딸내미가 MT에 내가 아끼는 디카를 가져가서는 돌아올때 털래털래 빈손으로 돌아왔다.

비자금으로 어렵게 구해서 정성으로 사용하고 몇번 찍지도 못했는데 너무나도 아쉬웠다.

또 다시 DSLR로 가느냐를 놓고 많은 고심을 했다.

결국 너도 나도 찍기 쉬운 똑딱이로 결정했다.

삼숑 디카 WB-750을 구입했다.

아직 찍어보진 않았지만 출조때 고기 사진은 잘 나올것 같다.

 

나 無 동생한테 물어보고 살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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