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골 식물원
2012. 3. 21. 14:14ㆍ잡동사니
내가 근무하는곳 근처에 있는 사정골 식물원.
식물원 앞까지는 여러번 가봤는데 들어가기는 어제 처음으로 들어가 봤다.
무료로 주민들에게 개방된 곳이다.
꽃 이름을 적어왔어야 되는데....
그냥 왔더니 이넘의 3초머리는 꽃이름들이 다 가물가물하다...ㅋㅋ
내가 아는꽃 군자란....
작은 연못에서는 환상적인 연기가 피어오르고...!
멋진 조형물도 보이고...
저런 초가집에 살면서 아침 저녁으로 낚시나 하면서 보냈으면 좋겠다....ㅎㅎ
봄이 왔다고는 하나 아직까지도 춥다.
꽃을 보기가 어려운 이때 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에 감사를 느낀다.
낼 모레 쉴때 마눌님과 함께 와봐야겠다.
김밥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