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慶菴
2012. 5. 10. 17:51ㆍ잡동사니
어제 오후 시간이 좀 나서 여경암(餘慶菴)에 잠깐 다녀왔다.
며칠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라서인지 입구부터 등이 대롱대롱 달려 있었다.
나 같이 무신론자한테는 별 감흥이 없지만 대롱대롱 달려있는 저 연등 하나하나에 등을 달은이들의
소원이 담겨 있으리라........!
늦은 오후,,,,
찾는이도 없어서인지 작은 암자는 고즈녘하다.
절구통...
충청도 사투리로 도굿대라고 했던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뒷담 축대에 올려진 작은 부처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