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화력발전소 앞에서 바이킹2호 타고 서해안 문어낚시를 하고 왔다. 원래는 중내만 우럭낚시를 하려고 했는데 어제 우럭조황이 좋질 않아 문어로 급변경하였다. 천수만에서 문어낚시를 했다. 바닥도 거칠고 7번이나 뜯겼다. 요때가 오전 8시 조금 지나서 인데 8마리로 배에서 1등이었다. 그런데 물이 바뀌고 나서 거짓말 같이 문어 입질이 뚝 끊겼다. 총9마리로 마감하였다..^^

문어 금어기 해제날 여수... 어렵게 한자리 구해서 드림피싱에 승선 할수 있었다. 신기다리 밑에 엄청나게 모인 여수 문어배들... 임진왜란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 낚싯꾼 8명이 타는 조금 작은배라서 낚싯배들이 물살을 일으키고 지나가면 중심잡느라 힘이 들었다... 여기서 낚시를 했다... 신기다리밑에서 낚시를 시작하고 난후 몇마리 올리고나니 소식이 없어 과감하게 40정도 이동하여 적금에서 씨알 괜찮은 문어가 올라오기 시작햇다. 연이어서 제법 좋은 사이즈의 문어가 나왔다. 내가 배에서 마릿수 장원으로 20마리를 잡았다... 낚시 끝마치고 낚시가좋다 카페 회원님들과 단체사진 찰칵...

바이킹2호 타고 중내만권 우럭침선 다녀왔다. 오늘따라 빌런들이 많이 타서 엄청 애먹은 하루였다.

스피닝대로 질렀다..^^

저기 어디서 한치낚시 했는데 또 5마리 잡고 개꽝쳤다...

국산중에서 최고라고해서 몇개 질렀다... 키우라 삼봉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