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연웅...!
2009. 7. 8. 11:20ㆍ우리가족
아버지께서 늘 우리 손자 6:1이라고 자랑하시는 아들 연웅이입니다.
6:1이 무슨 소리냐면 큰형님이 딸셋, 둘째형님이 딸둘
그리고 제가 아들하나 딸하나...그래서 딸이 여섯명이고 아들이 한명이라서
아버지께서는 늘 우리 손자 6:1인데 잘해줘야지 하시면서
귀여워 하시던 아들 연웅이입니다.
중학교때 수학여행 가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어린티가 팍팍나네요.
방학철만 되면 울궈먹고 또 울궈먹는 인체의 신비
뭐 볼거 있다고 여길 가자고해서 애들 데리고 갔었는데
돈이 아깝더라는 후문...
이젠 머리 터지는 고3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새벽같이 일어나 교복은 내가 다려주고 마눌님은
밥 떠먹이고 정신 없이 학교로 달려갔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열씨미해주길 바라는 부모의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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