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2. 21:16ㆍ바다루어
우리 대전서부경찰서 낚시동호회 가을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잠을 설치고 오천항에 도착하니 아직 깜깜한 새벽입니다.
어둠을 헤치고 오늘의 결전지로 향합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마눌님도 따라나섰네요....ㅎ
송복호님 김창수님...
김남균님
김원규님
도진철님
내 정겨운 낚시친구 영구 스나이퍼...
만나면 늘 즐거운 낚시친구죠.
영구야...! 사랑한데이..^0^
우리 낚시회 총무 비둘기 이종현님과 김남균님...^^
이제 쭈꾸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블루마린보이호 선장 여명 김겸선님.
도진철님도 열씨미 낚아내고 있습니다.
닉네임 교육생 송복호 회원님은 오전에 멀미로 조금 고생하시고는
낚시 못한것 만회한다고 정말 열씨미 낚아올렸죠....ㅋㅋ
샤랑하는 아내도 곧 잘 낚아냈습니다.
그런데 옆사람 낚싯줄과 엉키고...ㅠㅠ
포인트 이동중 시원한 캔맥주도 한개씩...
원샷...~
오늘의 일용할 양식은 깁오징어 먹밥과 쭈삼 불고기...
걍 죽여줘요...~
마눌님과 낚시도중 한컷...~
블루마린보이호 전경
이제 낚시를 마치고 단체기념사진 찰칵...
오천항 북항에서 오늘 출조한 회원님들과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우리 낚시회 가을정출겸
쭈꾸미 낚시를 모두 마칩니다.
즐거운 하루였고 함께하지 못한 회원님들 못내 아쉬웠습니다.
빠른 시간안에 다시 한번 모일것을 약속하면서 이만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