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달여 용섬 그리고 참돔...!

2012. 5. 22. 22:16바다루어

깜깜한 바닷속을 헤쳐나가다 첫 포인트인 종달여에 도착할 무렵 이제서야 서해안에 해가 떠오릅니다.

 

 

 

서해안에서 보는 일출...!

 

 

 

 

언제나 만나면 즐거운 나의 낚시친구 영구...~

세연정밀 대표이다.

 

 

 

 

종달여에서 한번의 입질을 받았으나 2~3년전에 참돔을 다녀오고나선 하도 오랜만이라서 인지

랜딩도 못하고 털리고 다음 포인트로 옮기면서 뱃전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한컷...~

 

 

 

 

자연스럽게 또 한컷

 

 

 

 

내 낚시친구 영구가 낚아올린 6짜 참돔...

영구는 이걸 올리고나서 팔아프다고 엄살을 피웠다는 전설이 있었다...ㅋ

 

 

 

 

영구는 6짜 참돔을 낚았는데 나는 요만한 볼락녀석이 타이라바를 물고 늘어진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왔다....ㅎㅎ

 

 

 

 

종달여에서 입질만 받고 용섬으로 옮겨 영구가 6짜정도 되는 참돔을 히트 랜딩에 성공하고

입질이 끊겨 종달여로 다시 돌아와서 나도 그리운 참돔 얼굴을 볼수 있었다.

 

 

 

 

사용루어는 머털표 마우스린 100g

 

 

 

 

두번째 올린 자잘한 참돔

 

 

 

 

이쯤에서 바다사진 한장 넣어주는 쎈스...!

해가 뜨기전 바다로 나갔는데 이제 해가 다시 바다로 떨어질 무렵 오천항으로 귀항했다.

 

 

 

 

 

 

 

 

 

오늘의 총 조과물 너무나 빈약하다. 

참돔 여덟마리가 전부다.

총 10명 출조해서 나와 영구가 두마리씩 낚았고 나머지 네명이서 한마리씩 그리고 나머니 네명은 꽝이었다.

아직도 수온이 참돔 적정 수온이 아니고 활성도가 떨어져 고생만 많이 한 하루였다.

 

 

 

 

포를 떠와서 집에서 먹기 직전에 한컷....~

 

 

 

 

이것은 양념으로 한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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