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직원과 함께
2009. 1. 26. 23:10ㆍ민물루어
본격적인 캐스팅에 들어가기전 잠깐 기념촬영을 해본다.
오른쪽은 구봉지구대에 근무하는 도진철님이다.
도진철님은 알게 된지 얼마 되지않았지만 동생같이 정이가는 친구다.
왼쪽은 나와 같은 도마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창수님과
오른쪽은 구봉지구대에 근무하는 도진철님이다.
슈어캐치 4인치 글럽웜에 반응한 잔챙이 배스다.
이때까지도 김창수님과 도진철님은 꽝이었다.ㅠ.ㅠ
열심히 캐스팅중인 김창수님~
오전 10시을 넘어서자 바람이 터졌다.
작은 소양천에 파도가 일었다.
맞바람을 피해 소양천 건너편으로 포인트를 옮겨본다.
포인트를 옮기고나서 첫수로 올라온 4짜 중반의 배스.....
기념으로 한장 더~
이녀석을 끝으로 오늘 조행을 마친다.
화심순두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야간근무라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가하기로 결정한다.
봄날씨 같이 않게 바람도 차고 전날의 황사의 여운도 남아있어
조과가 영 아니었으나 이렇게 동료직원들과의 조행은 항상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