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폭소(43)
-
내가 눌러줄께~
어른이 길을 가다가 쬐그만 아이가 대문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려 애쓰는 것을 보았다. 꼬마가 아무리 발 뒤꿈치를 들고 손을 뻗어도 초인종이 손에 닿지 않자 어른이 나섰다. [내가 눌러줄께] 어른이 그집의 초인종을 눌러주자 꼬마가 아주 좋아하며 말했다. [야호! 고마워요 아저씨, 이제 우리 토껴야 ..
2006.10.15 -
그럼 왜 온거야?
한 쌍의 남녀가 모텔에 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는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줄 넘어오면 짐승이야. 넘어오지마. 알았지?" "알았어." 그래도 불안했는지 다시 한번 다짐을 받는다. "정말 넘어오면 안돼. 이 줄 넘어오면 자기랑 나는 끝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
2006.10.15 -
패러디 2006.10.14
-
에로틱하고 섹시한 그녀? 2006.10.08
-
개쉑히...
내 나이 36살 법적처녀임은 물론이고 생물학적으로도 처녀다.. 학교도 S대 나왔고 직장도 좋은곳으로 잡아서 무척 안정적이지만... 키작고 뚱뚱해서.. 남자가 주위에 한번도 없었다... 난 결혼하고 싶은데.. 30대에 접어들면서 많은 선을 봤고.. 모두 한시간짜리 남자들이였다.. 대부분이 차도 마시는둥 ..
2006.10.08 -
엽기적 문답
Q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4수에 실패한 인생 낙오자입니다. 잘하려고 해도 뭔가가 제 앞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를 해도 자신이 없고 그저 죽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집에서도 저를 포기한 것 같습니다. 주위의 시선은 너무나 따갑고 냉정하기만 합니다. 누구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데 아무도 저..
200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