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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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수첩, 아들의 일기장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2011.05.11 -
살아야해요. 난 엄마니까...!
▶ 2009년 5월 8일 mbc에서 방영한 휴먼다큐 사랑중 풀빵엄마중에서...... 싱글맘 최정미(38)씨는 위암 말기 환자. 두 아이 최은서(8), 최홍현(6)를 위해 풀빵장사를 하는 그녀에게 2007년 7월 위암 2기라는 무서운 판정이 내려졌다. 곧바로 수술을 하고 아이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지만 다시 재발, 이제는 말기 환자다. 2008년 11월 현재 그녀는 모자원(모자가족 보호시설, 3년거주)에서 지내고 있고 아이들은 24시간 어린이집에 맡겨져 있다. 딸 은서는 2009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고, 그녀는 2009년 11월까지 모자원에서 나가야 하기에 함께 살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항암치료로 피폐해진 몸을 이끌고 풀빵 반죽을 새벽부터 준비하고, 밤 9시까지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
2010.08.12 -
[스크랩] 사모(思慕)-조지훈
사모(思慕)-조지훈 사랑을 다해 사랑을 했노라고 정작 할 말이 남아 있음을 알았을 때 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 불러야 할 뜨거운 노래를 가슴으로 죽이며 당신은 멀리로 잃어가고 있었다. 하마.곱스런 눈웃음이 사라지기 전 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잊어달라지만 남자에게 있어 여자..
2009.07.14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 혼자 못 듣는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
2009.03.02 -
우리가 만나면 알아 볼수 있을까요
"우리가 만나면 알아 볼 수 있을까요" "하늘 나라에 있는 당신에게. 55년 전의 당신을 오늘 불러 봅니다. 내 가슴이 메어지는 것 같소. 떠나면서 곧 돌아오겠다던 당신은 오늘까지 그림자도 보이지 않아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 왔겠소. 늙으신 부모와 4개월 된 아들을 나한테 맡겨 두고 떠..
2009.02.25 -
[스크랩]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무심코 신문기사를 읽다 그만 목이 메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가 했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조간신문 사진과 그 아래 설명문을 읽다 일어난 돌발사고였다.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막 ..
200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