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웅이 졸업식...

2010. 2. 12. 19:42우리가족

집에서 제법 먼곳의 고등학교에 배정되어 언제 3년간 

통학을 하나 했는데 벌써 3년이 다지나가고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마침 시간을 낼수가 있어 마눌님과 처제까지 합세해서

서일고등학교에 쳐들어갔습니다.

 

 

3학년때 담임선생님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사진 설명은 맨 왼쪽이 마눌님이구요 선생님 울 아들 연웅이 그리고 저...!

 

 

3학년때도 역시 반에서 반장을 해서 마눌님도 아들덕에

임원으로 고생했는데 학부모회원들과 함께

 

 

역시 학부모회원들과 담임선생님

 

 

아들의 왼쪽은 막내 처제 오른쪽은 네째처제

처제 많아서 좋았겠다구요?

좋~았습니다.

 

 

우리가족 넷

 

 

졸업하기 며칠전 갑자기 친구녀석들과 미장원에가서

머리에 파마를 하고 와서 울마눌님이

한시간동안이나 웃었다는......ㅋ

 

 

사랑하는 딸 포동이 연수....!

 

 

딸이 마눌님을 닮았으면 좀 더 이뻣을텐데

나를 꼭 닮아서 어째....좀 안이쁜듯....ㅋㅋ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지난 고교3년간의 얘기와

앨범을 같이 보고 표창장도 보고 웃으며

오랜만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깽이가 벌써 고교를 졸업했다니 그만큼 나는

나이를 먹고 늙어간다는 얘기겠지요....ㅠㅠ

뭐... 그렇게 세월 흐르고

"인생 뭐 있어 그냥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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