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5. 04:54ㆍ뮤직갤러리
젊었을적 참 좋아했던 그룹 Smokie Mexican Girl....
1966년 보컬리스트 [Chris Norman(크리스노만)]을 주축으로 영국에서 결성된 [Smokie(스모키)]는 70년대 후반에 사이키델릭 팝으로 영국 차트를 여러 차례 강타하였다. [Elizabethans]라는 그룹에서 함께 연주하던 [Chris Norman(크리스 노만, 보컬)], 테리 어틀리(기타), 앨런 실슨(베이스)은 드러머 피트 스펜서와 함께 1968년 밴드 카인드니스(Kindness)를 결성하였다.
이 4인조 밴드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 상당한 양의 싱글을 발표하였으나 차트에 오르지는 못했다.
1975년 이들은 [Smokey(스모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후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라는 곡을 차트 3위에 올려놓는 성공을 거둔다. [Don't Play Your Rock 'N Roll to Me]가 톱 10 히트를 기록한 후 이들은 이름을 또 다시 [Smokie(스모키)]로 바꾼다.
76년 이들은 5위를 기록한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포함하여 세 곡의 톱 20 히트곡을 냈으며, 이후 [It's Your Life(77)], [Oh Carol(78)]이 톱 5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차트 등장은 1980년대 초에 막을 내리게 되고, 1982년 [Midnight Delight] 앨범을 끝으로 해산하였다. 크리스와 피트는 1980년대에 다른 뮤지션들에게 여러 곡을 써주었다.
스모키가 부른 [Mexican girl]을 보면 아주 서정적인 음률에 노랫말이 너무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이다. 이 음악의 끝부분에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하스타 라 비스타' 라는 단어가 지닌 뜻은 헤어지면서 다시는 만날수 없을때에 쓴다고 합니다.
흔히 쓰이는 아듀 라는 개념과 같다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Mexican girl]은 남자친구에게 '하스타 라 비스타' 라고 서글프게 말을하지만 남자는 그 말 뜻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키스해도 좋다는 뜻쯤으로 여기며 좋아합니다. 이 얼마나 서글픈 사랑 이야기 입니까. 후반부의 내용으로 볼때에 여자는 더이상 볼수 없다며 작별을 고하고 있는데 남자는 키스해도 좋다는 뜻으로 여기는 서글픈 사랑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읍니다.
'뮤직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로망스 친절한 강의 (0) | 2017.04.13 |
---|---|
La Novia (0) | 2016.03.28 |
Love Song (0) | 2013.01.27 |
찔레꽃 (0) | 2012.05.05 |
Paint it black (0) | 201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