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 입낚시

2012. 8. 25. 21:55잡동사니

 

무늬오징어에 관심을 갖고부터 부쩍 산바다가 오징어 얘기를 많이 한다.

어제 간단하게 점심 번개를 제안해서 수제비를 맛나게 하는집에서 유성님과 산바다 그리고 나 이렇게

세명이서 쐬주 한잔 나누면서 무늬오징어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그런데 뭐 아는게 있어야지

내 얘기는 주로 더블테일님에 대한 얘기였고 그리고 유성님과 산바다는 내가 하는 얘기를 그저 듣기만 하였다.

그래도 낚싯꾼들은 모이면 할얘기는 정말로 많다.

 

 

 

이거 먹고나서 도래미 칼국수집에서 최고로 맛있는 수제비를 먹었다.

그런대로 먹을만 했는데 수제비는 찍질 못했네...

하긴 내 블로그가 맛집 소개하는 블로그는 아니니까...ㅎㅎ

 

 

대략 9월 1일의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되지도 않는 무늬오징어는 아마도 수백마리는 잡은것 같았다.

이렇게 즐거운 무늬오징어 입낚시를 마쳤다.

지금도 내 머릿속은 무늬오징어가 수백마리가 왔다 갔다 하고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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