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보팅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에서 올 마지막 보팅을 해본다.

이곳은 대청호가 만수위일때만 슬로프 사용이 용이한곳으로

물이 빠지게 되면 뻘밭이 나타나 보트를 펴고 접는데 어려움이 많은곳인데

현재 대청호가 만수위라서 깨끗한 시멘트 슬로프에서 보트를 펼수가 있었다.

 

 

 

 

골드디오 265에 환상궁합 도하츠 9.8hp 2싸이클엔진...^^

 

 

 

 

올한해 서해안 곳곳으로 안전하게 태워다 주었던 내차도 한컷 찍어본다.

고마웠어....ㅋㅋ

 

 

 

 

뒷태도 멋진 베라크루즈 300VX 4WD

 

 

 

 

봄철같으면 배스가 마구마구 나올것 같은 포인트인데

감감 무소식...ㅠㅠ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석호리 추소리 구석구석 열씨미

지졌는데... 꽝...!

짧은 겨울해는 이제 뉘엿뉘엿 넘어가려고하고....

여전히 꽝...!

 

 

그래도 맑은 공기 마시면서 시원하게 달렸으니

절반의 성공이라 위안하며

올 마지막 보팅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