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day
2010. 9. 11. 11:21ㆍ불꽃전사
지난 9월 5일이 나의 52회째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사나흘전이지만 그주에 생일이 있는 사람들 모여서
작은 케잌과 함께 장미꽃 한송이를 청장님께서 주시면서
생일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생일을 맞은 동료직원들과 함께 단체사진도 한~컷
젊었을적엔 누군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그저 한살이라도
올려서 말하려고 애썼었는데 이젠 다만 한살이라도 젊어
보인다고 하면 그저 기분이 좋아집니다.
세월의 덧 없음을 느낍니다.
벌써 내가 우리 나이 쉰둘이라니...
아이들 말대로라면 쉰세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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