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Tish Hinojosa - Donde Voy

2006. 6. 20. 23:57뮤직갤러리








(Homeland, 1989.) 'Tish Hinojosa'는 1955년 미국 텍사스주 출생.

어머니가 멕시코인이어서
남미특유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퓨전 컨트리풍 형식의 포크송이다..
1989년에 'Donde Voy'라는 단 하나의 데뷔곡으로
일약 세계적 명성을 얻은 행운의 아티스트인
'Tish Hinojosa'는 소수 민족의 애환을
주제로 한 가사와 애잔한 멜로디로
순백한 분위기의 오염되지 않은 정서를 표현하였다.
가사를 보면 "American Dream'을 꿈꾸며 미국으로
국경을 넘는 수많은 불법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린 서글픈 노래입니다.
'Donde Voy'(나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노랫말과 함께 그들은 무엇을 찾으러,
무엇을 위하여 어디로 가는 것인가...
Tish Hinojosa - Donde Voy ( Where I go..)
La madrugada me ve corriendo Bajo el cielo
que va dando color No salgas sol a
nombrarme A la fuerza de la immigracion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게 하지 말아다오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예요.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Es mi alma que sufre
de amor Pienso en ti y en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on
내 가슴 속에서 느껴오는 이 고통
은 쓰라린 사랑의 상처로 내 맘에 남아있지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애정을.... *****
Adonde voy, adonde voy La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ses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하루 이틀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당신은 얼마간의 돈을 받을거예요
그걸로 당신이 내 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igual
매일같이 일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없이 살아 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일 뿐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출처 : Tish Hinojosa - Donde Voy
글쓴이 : 참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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