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권주임 배스 대박터진날

2010. 6. 1. 21:48민물루어

 나와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신태권주임이 공부하랴 근무하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대청호의 수려한 경관이나

보여주고 배스낚시나 같이 하면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풀릴까하여

동행출조 얘기를 꺼냈더니 좋아라하며 같이 가자고하여 야간근무를

마치고 곧바로 대청호로 향한다.

 

 

대청호 방아실에서 보트를 셋팅하여 앞쪽의 직벽권에서

첫배스를 만난다.

 

 

신주임에게 간단하게 매듭법과 캐스팅하는요령만을 가르치고 지그헤드에

짝퉁 C-테일웜을 셋팅하여 주었는데 바로 참한 배스한마리를 낚아낸다.

신주임은 어린이날 좋은 선물을 받은 아이 처럼 정말 좋하한다.

 

 

배스도 한마리씩 낚았으니 이제 아침을 먹어야조...

 

 

보트위에선 아무꺼나 다 맛있지만 오늘 김밥은 유닌히도 맛있다.

나이는 나보다 조금 어리지만 내 옆자리에서 근무하고 그새 정도 들은 신주임과

함께 해서 더 맛이 있었나 보다.

 

 

빨리 삼키고 말해라...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마치고 또 배스입질을 받아 금방 한마리 또 잡아낸다.

 

 

여전히 좋아하는 모습이 어린이날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다.

 

 

 

짧은 동양상 한편

 

 

 

 산란을 마쳐서인지 사이즈는 제법 되는데 너무 홀쭉하다...ㅋㅋ

 

 

 

배스도 제법 잡았겠다 추소리 수정가든으로 점심먹으러

고고~씽

 

 

 

옆모습이 우찌 좀 엉성하네...

 

 

 

 

수정가든에서 닭도리탕으로 맛난 점심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한컷

신주임 밥 맛있게 잘먹었어...

 

 

 

만~세

 

 

추소리 전경을 배경으로 또 한컷

 

 

나도 따라서 한컷

 

 

 

 

 신태권 주임이 보트 살살 끌고가는 동영상

 

 

 

모든 낚시를 마치고 방아실로 돌아오면서

환하게 한껏웃는 신태권주임

 

 

야간근무를 마치고 쉬지도 않고 곧바로 낚시를 하고와서인지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친한 동생같은 신태권주임이 공부와

근무로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풀렸다면 더없이 만족한 하루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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